봄맞이 (96번째 이야기)
2006.04.23 - 마곡사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앵초목 앵초과의 한 ·두해살이풀
다름이름 : 봄맞이꽃, 동전초, 보춘화, 점지매, 후롱초, 후선초
유래 : 붉고 둥근 풀잎들 사이에서 희고 작은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마치 봄을 재촉하기 라도
하는 듯이 보여서인지, 이름도 봄맞이다.
- 둥근 풀잎 때문에
동전초라고도 하고,
- 흰색의
작은 꽃잎이 마치 땅에 점점이 뿌려져 있는 듯하여 점지매라고도 하며,
- 이른 봄에 꽃이 핀다고
보춘화라고도 한다.
설명 :
- 자생지 : 들
- 분포지 : 한국·일본
- 잎 : 뿌리잎은 사방으로 퍼져나가며 잎자루는 길이 1∼2 cm이다.
잎은 거의 반원형(半圓形)이고
길이와 나비가 4∼15mm로 가장자리에 삼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거친 털이 있다.
- 꽃 :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긴 꽃줄기 끝에 4∼10개의 꽃이 산형(揀形)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달걀 모양에서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깊게 5개로 갈라지는데 그 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수술은 5개이다.
- 열매 : 삭과(殼果)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 식용 : 봄에 어린 순은 식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