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꽃과 나무♣/들꽃의 식물도감

민들레

들꽃(野花) 2006. 5. 6. 14:10

민들레 (105번째 이야기)

 

 

 

 

2006.05.01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포공영(浦公英), 안질방이, 무슨둘레, 민드라미

꽃말 : 선고,사랑의 신탁,내사랑 그대에게,분산, 경솔, 사랑의 사도

설명 :

  - 자생지 :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

  - 분포지 : 한국·중국·일본

  -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 잎 :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길이가 20∼30cm, 폭이 2.5∼5cm이며 깃꼴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털이 약간 있다.

  - 꽃 :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과 길이가 비슷한 꽃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 달린다.

          꽃대에는 흰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총포는 꽃이 필 때 길이가 17∼20mm이고,

          바깥쪽 총포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곧게 서고 끝에 뿔 모양의

             돌기가 있다.

  - 열매 : 수과이고 길이 3∼3.5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갈색이고 윗부분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부리는 길이가 7∼8.5mm이고 관모는 길이가 6mm이며 연한 흰빛이 돈다.

  - 식용 :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 한방 :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열로 인한 종창·유방염·

                인후염·맹장염·복막염·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 인해 소변을 못 보는 증세에도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는 약제로도 사용한다.

 

★    길가에 흔히 피어 있는 노란 꽃을 민들레인 줄 알고 지냈는데 네이버 테마백과사전에서

    서양민들레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지요.

       그 뒤로 민들레 꽃받침의 모양을 살펴보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높은산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럴 기회가 오지 않았고 이번에 강화도 마니산을

    다녀오다가 들녁에 피어있는  민들레를 보게 되었지요.

       아! 여기에 있더라구요.

       민들레가 말입니다.

       흰민들레도 많이 피어 있구요. 도로 주변에는 역시 서양민들레가 피어있었지요.

       그때의 희열이란..... .

       길가에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고 그래서 예쁜 것이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 것이 좋은 것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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