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박하 (158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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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2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설명 :
- 자생지 :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 : 높이 4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 잎 : 잎은 마주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 꽃 :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달린다.
꽃 지름
길이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입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동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 열매 :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 식용 :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유사종구분 :
- 깨나물(var.
macrophyllus)은 잎이 훨씬 크고,
- 털산박하(var. canescens)는 잎의 뒷면에 털이 많이 나며,
- 긴잎산박하(var. transiticus)는 잎의 밑부분이 뾰족하며 잎 전체가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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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산박하(var. microphyllus)는 가지가 많고 잎이 작으며 달걀 모양으로서 누운 털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