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여행] 님의 침묵과 함께 하는 설악산 백담사의 여름날은 시원해서 좋아라. [인제여행] 님의 침묵과 함께 하는 설악산 백담사의 여름날은 시원해서 좋아라.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돠야서 한숨.. 강원도여행 2014.07.11
[인제여행] 설악산 깊은 계곡에 불심을 아우르는 백담사 백담사 전두환전대통령이 백담사에 몸을 의탁하며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기 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절. 전두환전대통령에 때문에 널리 알려졌지만 그보다는 '님의 침묵' 을 쓰신 만해 한용운이 이곳에서 '님의 침묵'을 쓰셨던 것을 알아야겠지요. 백담사에 언젠가는 한번 가들러야지 했었지만 막..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