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댐의 이모저모 부안호에 올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望鄕塔이었다. 뒤에 보면 김민성님의 망향의 글이 있어 마음을 찡하게 하였다. 望鄕의 글 豊足한 젖줄 뒤에는 故鄕잃은 수몰민 86세대 269名의 離散의 슬픔이 주저리 주저리 흐르고 있는 것을 그대는 아느가. 댐이 생기기 前까지는 軍幕洞에서 石門洞을 거쳐서 中溪.. 전라북도여행 2006.11.30
부안호의 문학동산 부안호의 문학동산 憧 憬 두 팔을 저어 잡으려 해도 마음만 지치고 다을 길 없네 저 하늘 구름 위에 숨으심인가 아득한 저 바다 섬 너머 계시옴인가 찾아서 헤맨 날이 스무해도 넘어 모진날 빗바람에 헐벗은 넋이 별을 좇아 은하 만년 한이 없어도 나는 기다리리 그님 한분 뵈올 날을 2006.11.25 - 부안에서.. ♣문화,음악,공연♣/시비와 노래비(碑)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