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맛집] 쫄깃하고 매콤한 아구찜의 참맛 동해해물탕 [부평맛집] 쫄깃하고 매콤한 아구찜의 참맛 동해해물탕 토요일 늦도록 퇴근하지 못하고 일에 치어 사는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딸래미와 마중을 나간다. 아내 직장에 가서 내려오라 전화하고 딸래미와 함께 기다리고 있는데 금방 정리하고 내려온다는 아내는 30분이 지나도록 내려.. 인천여행 2011.12.26
[부평맛집] 아내와 함께 찾은 아리랑 쌈정식 [부평맛집] 아내와 함께 찾은 아리랑 쌈정식 퇴근시간에 맞춰서 아내의 일터로 향했다. 집사람이 오늘은 몹씨 피곤한지 저녁식사를 하고 들어가자고 한다. 집사람은 딸래미를 못 데리고 온 것을 안따까워 한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래미는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오기 .. 인천여행 2011.10.21
[부평맛집]정겨운 어머니의 손두부맛 용마루집 명절 때마다 해 주시던 어머니의 손두부 지금은 세월이 좋아져 믹서기로 쉽게 콩을 갈지만 예전엔 콩을 불려서 맷돌로 갈아서 두부를 했었다. 맷돌질은 내가 주로 했었다. 지금도 맷돌로 콩을 갈 때 나던 그 비릿한 콩냄새가 나는 듯하다. 콩을 갈아서 가마솥에 불을 지펴 끓일 때면 얼른 빨리 두부를 .. 인천여행 2011.08.20
[부평맛집] 푸짐한 시골밥상을 받아보는 한식전문집 아리랑 [부평맛집] 푸짐한 시골밥상을 받아보는 한식전문집 아리랑 평소 아채를 즐기는 아내덕에 우리집 반찬은 늘 푸성귀가 상에 오른다. 온통 풀밭이라고 딸래미가 가끔 이야기하면 겨우 고기 반찬을 올린다. 오늘은 아내가 좋아하는 쌈밥정식을 지인들과 함께 먹어본다. '아리랑'은 부평구청 맞은편에 있.. 인천여행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