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에 전하는 신효거사와 신기한 깃털 공주 사람인 신효거사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늙은 홀어머니를 혼자 힘으로 모셔야 하는 어려운 처지였다. 그는 어렵고 힘든 일을 불평 한 마디 없이 열심히 하는 성실한 효자였으나 가정형편은 점점 더 기울어져 가기만 했다. 어느 날 병이 든 어머니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하루하루 겨우 .. ♣문화,음악,공연♣/설화 2011.09.21
[문화재답사/평창] 월정사부도군 -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42호 월정사부도군 (月精寺浮屠群) /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42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밭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 ☞ 들꽃의 문화재답사/문화재자료 2011.08.25
[문화재답사/평창] 상원사목조보살좌상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상원사목조보살좌상 (上院寺木造菩薩坐像)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남쪽에 있는 상원사는 신라 선덕여왕 14년(645) 자장법사가 창건하였고, 성덕왕 4년(705)에 고쳐 지었다. 상원사에는 목조보살좌상외에도 목조문수.. ☞ 들꽃의 문화재답사/시도유형문화재 2011.08.25
[문화재답사/평창] 평창 오대산사고 - 사적 제37호 평창 오대산사고 (平昌 五臺山史庫) / 사적 제37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 족보인 『선원보략』을 보관하기 위해 지었던 조선 후기 5대 사고 중 하나이다. 『실록』은 조선 전기에 서울의 춘추관을 비롯하여 충주·전주·성주에 나누.. ☞ 들꽃의 문화재답사/사적 2011.08.25
[문화재답사/평창] 상원사 동종 -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 (上院寺 銅鍾) / 국보 제36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50, 상원사 (동산리)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동종으로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만들어졌다. 경주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완형의 통일신라시대 범종 3구 중 하나이며, 크기.. ☞ 들꽃의 문화재답사/국보 2011.08.25
[문화재답사/평창]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 국보 제48-2호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平昌 月精寺 石造菩薩坐像) / 국보 제48-2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동산리) 월정사 경내의 8각 9층탑을 향해서 정중하게 오른쪽 무릎을 꿇고 왼다리를 세워 탑에 대해 공양하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높이 1.8m의 보살상이다. (지.. ☞ 들꽃의 문화재답사/국보 2011.08.16
[문화재답사/평창]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 국보 제292호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平昌 上院寺 重創勸善文) / 국보 제292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 월정사 성보박물관 세조 10년(1464) 세조의 왕사인 혜각존자 신미 등이 학열, 학조 등과 함께 임금의 만수무강을 빌고자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은 글로, 이 사실을 전해.. ☞ 들꽃의 문화재답사/국보 2011.08.16
[문화재답사/평창]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 국보 제221호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平昌 上院寺 木彫文殊童磁坐象) / 국보 제221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50, 상원사 (동산리)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4년(705)에 보천과 효명의 두 왕자가 창건한 진여원(眞如院)이라는 절에서 시작된 사.. ☞ 들꽃의 문화재답사/국보 2011.08.16
[문화재답사/평창]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 국보 제48-1호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平昌 月精寺 八角 九層石塔) / 국보 제48-1호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동산리)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 안에 있는 탑으로, 그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보살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탑은 8각 모양의 2단 기단(基壇) 위에 9층 탑신(.. ☞ 들꽃의 문화재답사/국보 2011.08.16
오대산 월정사에 전하는 '나옹스님과 소나무' 오대산 월정사 고려 말 오대산의 북대(北臺)에서 수도하던 나옹(懶翁) 스님은 매일같이 월정사로 내려가 부처님 전에 콩비지를 공양하였다. 축 늘어진 소나무 가지마다 눈이 수북이 쌓여 소리만 크게 질러도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어느 겨울날, 나옹스님은 비지를 받쳐들고 조심스레 눈길을 내려가고.. ♣문화,음악,공연♣/설화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