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의 쌍계사를 들렸을 때는 하늘이 개이는 것 같너니 이곳 선재도, 영흥도를 들어오면서 안개가 자욱하다.
통일사를 잠시보고 나와 장경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 그냥 지나친다.
십리포해수욕장에 도착해 바다를 보니 이곳도 바다 끝이 안보일 정도의 안개가 자욱히 깔려있다.
십리포해수욕장이라 십리는 보여야 하나 안개가 끼어 조금 밖에 보이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바닷물이 만수라 백사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하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아 겨울의 바다를 즐기고 있다.
젊은 남녀의 다정한 포옹이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저기 젊은 이들은 이곳에서 무엇을 얻고 떠날까요?
십리포해수욕장의 명물인 소사나무숲입니다.
이 지역의 소사나무숲은 산림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소사나무 군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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