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인천맛집] 흑산도의 홍어가 인천으로 날아 왔네. 만수동의 [흑산도 홍탁]

들꽃(野花) 2010. 4. 22. 23:34

전라도의 음식

남도의 향, 그것이 인천에 있다고 한다.

인천 남동구청 인근의 만수동 3가에 있는 '흑산도 홍탁'

이 집에 가면 홍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럼 찾아가야지.

만수3지구 홍탁골목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흑산도 홍탁이다.

 

남도음식 명가

홍어요리 / 과메기 전문점을 주메뉴로 하는 식당

흑산도 홍탁

 

자 맛을 보자.

 

원래 대문의 사진은 식당의 간판을 보여주는 것

뭐가 보이는가?

먼저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홍어다.

얼마나 삭힌 것인지 아직 모른다.

그리고 오른쪽에 과메기. 이 또한 이 집의 자랑이다.

 

 삶은 삼겹살, 홍어, 과메기가 푸짐하다.

 

 

 참나물의 향기가 물씬 배어 나온다.

 

 잘 곰삭은 묵은지

 

 미역국 맛도 담백하니 좋다.

 

 탁주

 

 홍어 볼살과 홍어애

 홍어애 맛은 부드럽고 독특하다. 쫄깃한 볼살도 맛있다.

 

 홍어콧살

 제대로 삭아서 진한 향이 풍겨 나온다.

 

 홍어지라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다.

 

 먹음직하지라?

 

 삼합의 어울림

 

 자 한 점 드셔보세요.

 

 과메기도 요렇게 싸서 드시면 일품

 

 매생이국에 홍어가 들어가 있군.

 아~ 진한 향기여!

 

 홍어튀김이라.

튀기니까 향이 더 진해지더이다.

 

 새콤달콤한 막국수

시원한 맛과 맑은 육수의 맛이 자꾸 손이가게 하는군.

 

 자~ 이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