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내에 있는 엄마손 해장국집
늦은 시각에 찾아서 시장기가 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데 기본 찬은 준비된 셈.
전주 남부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가장 깊고 규모가 큰 시장으로서 오랫동안 지역상품 유통의 중심지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고 한다.
순대국밥
뜨끈한 순대국밥을 먹으니 이마에 땀이 맺힌다.
맛이 담백하고 국물맛이 개운하다.
이 순대는 팍팍하지 않고 촉촉해 먹기에 좋다. 새우젓을 얹어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
상차림
콩나물국밥이다. 술 먹고 난 다음날 콩나물로 해장하면 숙취해소에 좋다.
남부시장 정경
아차! 저녁식사 후에 막걸리집 취재를 해야하는데 너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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