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서귀포부두에서 싱싱한 회를 먹어 보자. 서귀포회 수산마트

[제주맛집] 서귀포부두에서 싱싱한 회를 먹어보자. 서귀포회 수산마트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의 싱싱한 횟감을 먹어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천지연폭포의 부둣가에 자리잡은 서귀포회수산마트

서귀포의 천지연 폭포 입구 칠십리음식특화거리 한가운데에 있는 서귀포회 수산마트는 서귀포 부둣가에서 건물이 한눈에 띄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서귀포회수산마트는 SBS 인기드라마 "올인"의 촬영 및 MBC 6mm 세상탐험 중 "갈치인생" 방영업체로도 유명합니다.

 

수산물전문음식점

서귀포회수산마트

 

천지연폭포, 새섬, 세연교 등을 둘러보고 이곳에서 싱싱한 회를 드시면 더욱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1층, 2층이 식당으로 되어 있는 서귀포회수산마트의 건물이 어둠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칠십리음식특화거리'를 알리는 조명이 설치되어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족관 안에는 물 좋은 싱싱한 바닷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서귀포회 수산마트의 수족관에는 각종 싱싱한 횟감들이 '어서옵쇼' 하며 우리를 기다리는 듯합니다.

 

서귀포회 수산마트로 들어갑니다.

서귀포부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전망 좋은 자리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건물 2층에서 바라보는 서귀포 부두의 모습도 회맛을 돋구어 주는 것 같습니다.

 

맛깔스런 스끼다시가 들어오는 데 가짓수가 많군요.

그냥 앞서가려는 젖가락을 잠시 머물게 하고 카메라가 먼저 시식을 합니다.

나무배에 가득 담긴 다양한 회를 보며 어떤 것이 있나 살펴봅니다.

 

새우, 굴, 전복, 참소라, 갈치, 문어 등 다양하군요.

 

개불, 멍게도

 

관자

 

전복도

 

 

홍합도

 

오늘의 주 메뉴가 올라옵니다.

 

어!

이놈 머리와 꼬리가 붙어있네

당연히 그래야겠죠. 그래야 실감나게 회를 맛보는 느낌을 받죠. 

 

연한 붉은색을 띄고 있는 방어사촌 부시리가 그냥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방어회를 그리 높이 평가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육지사람들은 제주에서 겨울철에만 나는 방어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문화의 차이를 느낍니다.

 

방어사촌 부시리가 아주 싱싱합니다.

 

 

회를 먹는 중 머리와 꼬리를 별도로 담아갑니다.

매운탕을 끓이려 하나 봅니다.

 

회를 먹고나니 매운탕이 올려져 끓기 시작합니다.

 

얼큰하게 끓여진 매운탕이 밥맛을 더욱 좋게 합니다. 어느새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웠죠.

 

 

 

서귀포부두수협 옆 서귀포회수산마트, 서귀포수산마트

전화 : 064-733-8280, 010-2034-8280

대표 : 김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