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맛집] 직영농장의 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우막골
우막골
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에서 부천으로 넘어가는 길 오른쪽에 위치한 우막골
각종 바위들이 전시되어 있고 정원 한복판에는 석등도 있어 운치가 있는 곳이다.
화창한 봄날의 우막골은 꽃들의 전시장이 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와봐야 할 것 같다.
이곳 우막골은
충남 청양군 청남면 상장리에 위치한 우막골 직영농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쇠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을 겸한 식당입니다.
요즘 한우를 믿고 먹기가 부담되었는데 우막골은 소고기를 직영농장에서 가지고 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오늘의 메뉴
암소한마리(900g) 4명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정했는데 부족하면 정육점을 겸하고 있기에 즉석에서 준비가 된다.
쇠고기를 부위별로 모아 놓았다. 가운데에 있는 차돌배기가 먹음직스럽다. 차돌배기는 삼겹살처럼 지방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쇠고기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약간 덜 익었었을 때 먹어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숯불에서 구워내서 숯불의 향이 은은히 배어 더욱 맛이 좋다.
육즙이 배어나오고 노릇하니 적당히 구워먹으면 된다. 쇠고기 구이는 약간 질긴 맛도 있지만 씹는 맛이 있어서 좋다.
차돌배기 색깔이 아주 선명해 더욱 식욕을 자극한다.
상차림이 푸짐하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니 배가 부른 것 같다.
쇠고기가 신선해 색상이 아주 곱다.
이렇게 구워서 적당히 잘라 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욱 담백하니 좋다.
군침이 돌게 잘 구워졌다.
이렇게 양파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소화도 잘 되고 좋다.
숯불이 바알갛게 잘 피워져 고기의 맛과 향을 더해준다.
양배추 샐러드
나물
야채에 쌈을 싸 먹으면 느끼하지 않아 자꾸 먹게 된다.
차림표
친환경농산물인증서가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정육점을 겸하고 있어서 신선한 고기를 즉석에서 조달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우막골 입구
나무와 돌, 그리고 꽃이 만발하는 봄에는 이 정원이 더욱 화려하게 빛날 것이다.
우막골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414
대표 : 송진호
전화번호 : 031-318-1592, 핸드폰 : 010-9299-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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