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인제여행] 인제의 하늘을 날아보는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짚트랙

들꽃(野花) 2011. 6. 28. 05:30

하늘을 날아보는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짚트랙

강원도 인제 하늘을 날아볼 수가 있다기에 찾아간 내린천 수변공원

그 머나먼 나라라고 알고 있던 강원도의 인제

나도 이날 처음으로 인제땅을 밟아보았다. 그런데 그 누가 인제가 머나먼 곳에 있다고 했는가?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밀레터리 테마파크에 도착하여 인제군의 관계자를 만나니 왜이리 늦으셨나구. 서울에서 2시간이면 온다고 한다.

세월의 덕을 본 곳이 인제가 아닌가한다.

그 인제에 이제는 다른곳과 차별난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한다.

특히 내린천에서 즐길수 있는 각종 레포츠다.

내린천수변공원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ZIP TRACK (짚트랙)이란 생소한 것을 즐길것이다.

그런데 짚트랙이 무엇?

레포츠에는 관심이 없었던지라 인제에서의 각종 레포츠를 즐기면서 많은 체험을 한다.

 

우리가 도착하여 기본적인 준비를 하는 동안 먼저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사진에 담는다.

특별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짚트랙

나무와 계곡 사이에 고정 와이어를 설치하고 안전장비(하네스)를 착용 후 트롤릴(Trolley)를 와어어에 걸고 고공을 날며 환상의 모험과 스릴를 체험하며 하늘을 날면서 자연의 경치를 즐기는 신종 플라잉 에코 어드벤처(Flying Eco Adveanture) 익스트림 스포츠다.

 

짚트랙의 유래는 여러가지로 추측되고 있는데

그중 중앙아메리카 남부에 있는 열대우림 지역이 많은 코스타리카와 하와이의 원주민들이 열대 우림지역의 뱀이나 벌레, 독이 있는 식물들을 피해 밀림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큰 나무를 사이에 두고 로프를 걸어 이를 타고 이동하던 교통수단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사진에 담으려는자와 짚트랙을 이용하여 강을 건너오는 사람들

 

잠시 짚트랙의 입구로 되돌아가보자.

 

 

 

매표소

 

장비착용장

안전요원들이 있어 짚트랙을 타는 사람들의 각종 장비들을 꼼꼼히 챙겨준다.

 

시범을 하려면 안전요원들이 해야하는 데 일행중 나를 조교로 삼다니...

덕분에 모든 코스의 1번은 나다 나.

 

시범조교의 간단한 연습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짚트랙을 즐기기 위해 코스로 이동중

 

출발합니다.

하늘을 날아보자구요.

어떤 기분일까?

 

 

오늘 우리가 체험을 하는 코스는 B코스다.

 

짚트랙을 이용하여 강을 건너오는 나의 모습

하늘을 날면서 멋진 포즈를 취한다고 했는데 처음이라 엉성하다.

 

이분처럼 하늘을 배경삼아 사진을 담았으면 좋았을 텐데.

 

짚트랙을 즐기는 수변공원 전경

 

 

 

 

 

 

 

 

짚 트랙은

체험코스(A코스), 모험코스(B코스), 도전코스(C코스)의 3개 코스로 되어있어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짚트랙

홈페이지 : http://www.ziptrack.co.kr

주소 : 강원도 인제군 고사리 204-17

전화번호 : 033-462-0701,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