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여행

[보은여행] 솔향기 그윽한 보은의 솔향공원

들꽃(野花) 2011. 6. 25. 05:30

솔향공원

솔, 소나무 향기 그윽한 솔향공원

보은읍에서 말티재를 넘어 속리산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공원으로 이곳에 솔향공원을 비롯하여 둘리공원, 도깨비공원이 있어 속리산 및 법주사를 구경하시면서 잠시 시간을 내어 관람할 수 있답니다.

말티재라 지금은 이곳을 우회하여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여러곳 있지만 예전에는 이곳을 넘기가 상당히 힘들었던 곳이다. 버스나 승용차들이 절절매며 넘던 곳

조선의 세조가 가마를 타고 속리산으로 행차하던 중 가마가 갈 수 없어 말로 갈아타고 넘어갔던 곳, 즉 말로 갈아탄 고갯길이라 하여 말티재로 불렸다고 한다.

충북 보은군 속리면 갈목리에 있는 솔향공원내의 소나무 홍보 전시관

솔향공원의 소나무 홍보 전시관에서는 소나무의 일생과 소나무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배워볼 수 있다.

솔향공원에 있는 소나무 홍보 전시관

그안을 들여다보자

 

 

소나무홍보전시관 전경

 

속리산의 유명한 나무 정이품송

세조가 지나갈 때 연이 걸려 ' 연걸린다'하니 나무가지를 들어올려 주었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소나무의 오른쪽 가지를 들어올릴 수 있게 만든 조형물이다.

 

전시관내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정이품송

왜 이곳에 솔향공원을 만들고 소나무홍보전시관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정이품송

 

대전통편, 동의보감, 본초강목, 목민심서, 경국대전 등의 역사 기록속에 있는 소나무

 

 

 

역사 인물들이 화폭에 담은 소나무 그림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소나무를 이용한 우리네 농기구들

 

몇년전까지만해도 저기 있는 풍차를 많이 사용했었다.

 

가마니틀, 지게

 

소나무를 이용한 농기구들

 

소나무와 민간요법

 

 

우리네 일상속에 함께 하는 소나무 떡, 다과, 차, 전통주 등

 

다기세트와 솔잎차

 

송로주와 송엽주

 

 

초롱불  

 

소나무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전시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

 

 

도깨비공원

 

 

 

정이품송의 후계목

 

솔향공원(소나무홍보전시관)의 입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