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국내 유일의 압화전시관이 있는 구례 농업기술센터에서의 압화체험 및 압화작품전시
구례농업기술센터에는 우리나라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국내 유일의 압화전시관이다.
압화전시관은 구례군에서 매년 열리는 압화예술인들의 등용문 행사인 『대한민국 압화대전』의 국내·외 수상작들이 상설전시되고 있다.
전시관은 1층에는 당해 부분별 종합대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생활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2층 전시실에는 역대 최고상과 장려상, 입체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압화전시관에는 액자, 가구, 소품 등 600여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구례농업기술센테에서의 압화체험은 압화예술인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도전해보고 싶은 작은 소망을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구례농업시술센터 내에 있는 압화전시관에서 작품들을 감상하려 전시관으로 들어간다.
압화전시관
지상2층 건물로 전시관내에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품 약 6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 ~ 17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요금은 일반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은 1,000원이다.
압화전시관에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만나는 것으로 대한민국압화대전이란 글을 볼 수 있다.
제13회 종합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작품명은 『야생화의 외출』로 경북 상주의 이창숙 작가의 작품으로 창작의도는 평소 야생화를 좋아해서 집 정원에 다양하게 심어 놓았다가 예쁘게 핀 야생화를 이용하여 장식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작품의 소재로는 여로, 말발도리, 금꿩의 다리, 산자고, 설란, 양지꽃, 국수나무, 이질풀, 매발톱, 노루오줌, 꼬리풀이다.
압화는 누름꽃, 꽃누름이라 부르며
식물체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액자, 가구, 장신구 등 생활소품에 이영되는 조형예술이다.
이탈리아 식물학자 Kinee가 1530년경에 식물표본 600여종을 제작하여 학술연구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후기 양반가정에서 문창호지, 재앙방지용 벽장식 등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압화체험장
찾아가는 곳
구례 농업기술센터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산1길 32
전화번호 : 061 - 780 -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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