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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평창더위사냥 축제의 현장, 땀띠샘과 꿈의대화 캠핑장

들꽃(野花) 2016. 7. 28. 17:01

[평창여행]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평창더위사냥 축제의 현장, 땀띠샘과 꿈의대화 캠핑장

 

 

2016 평창 더위사냥 축제

신비의 땀띠물 험과 꿈의 대화 캠핑장, 등골오싹 광천선굴 체험, 송어 맨손잡기체험 등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행사들이 나그네들의 여름을 유혹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일원에서 열리는 2016 평창더위사냥축제

7월 29일(금) ~ 8월 7일(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대화농협, 대화신협, 평창영월정선축협대화지점, 대화면 등 많은 이들의 노고에 성공리에 이루어질 것이다.

 

땀띠물이 얼마나 차가우면 여름날의 괴로움 땀띠가 살아진다는 것일까?

또 그 땀띠물을 이용한 더위사냥 축제가 열리니 올 여름 무더위는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

 

 

 

꿈의대화 캠핑장의 모습

저 너머로 대화 면소재지가 보인다.

구름이 낮게 깔린 산골의 모습에서 우리네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해주는 것 같다.

 

 

 

 

지난밤에 많은 비가 내려서인지 대화천 가득 물이 흐르고 있다.

그위에 놓여진 섶다리가 왠지 불안해 지는데 막상 걸어보니 전혀 흔들림없이 튼튼히 잘 만들어 놓았다.

 

 

 

물에 들어가 놀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

시원한 물속에 발을 담그면 좋으련만

 

 

 

이곳 꿈의대화 캠핑장에서

추억의 메기, 송사리 잡기,

송어잡기 체험 등 바다고기가 아닌 민물고기랑 즐거운 놀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등이 들어설 것이다.

 

 

 

약간의 현대식이지만

쉬어감에 좋을 것 같다.

 

 

 

물레방아 시원히 돌고

전통 항아리는 포토존의 한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백일홍 가득 피어있는 꿈의 대화 캠핑장 입구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는 백일홍

빗줄기를 받아 더 총기가 있어 보인다.

 

 

 

 

해뜰마루

화천루

어디를 가고 싶은가요?

 

 

 

자작나무와 백일홍

흰색줄기에 울긋불긋 다양한 백일홍 꽃이 분위기를 멋지게 만들어주고 있다.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캠핑장

축제 동안에는 이곳이 넘쳐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할 것 같다.

 

 

 

 

 

꽃밭 의자에 앉아 멋진 포즈를 취해줄 사람 어디 없나요?

 

 

 

 

 

 

 

 

꿈의대화 캠핑장에서 땀띠물을 보려가는 길

길 주변에 아름다운 백일홍을 심어놓아 카메라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땀띠물

땀띠물은 암석으로 형성된 청룡산 지하에서 발원하는 용천수로

늘 일정량의 샘물이 솟으며 사시장철 11˚C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몸을 씻고 나면 오랫동안 기분이 상쾌하고 각종 피부병 등 잔 트러불이 없어지는 게 특징이다.

 

땀띠물이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유래된 것인지 기록에는 없으나

오래전부터 몸을 씻으면 땀띠가 나았다고 하여 '땀띠물'로 불리워졌다는 설이 있다.

 

 

 

땀띠물에 발을 담가보니 얼마 버티지 못하고 바깥으로 나오게된다.

차갑다 못해

발이 시러서 오랫동안 있지를 못하였다.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너무나 부리고 있는 여름날

평창의 더위사냥축제에서 땀띠물에 발을 담가보고

광천선굴에 들려 동굴체험도 하고

백일홍 꽃밭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의 현장을 찾아보는 여름이 되었으면 한다.

 

 

 

 

 

 

 

찾아가는 곳

 

꿈의대화 캠핑장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해뜰마을길 49-7

전화번호 : 033-334-2277 평창더위사냥 축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