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꽃무릇) (3번째 이야기)
선운사 절 입구에서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선운사로 올라가는 개천가에 너무나도 아름답게 피었지요.
바로 이모습 때문에 상사화라고 부르나 봅니다.(꽃이 떨어지고 잎이 나온 모습)
분 류 : 백합목 수선화과
다른이름 : 꽃무릇, 지옥꽃, 상사화
자 생 지 :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들에 무리지어 자란다.
특 징 :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식물로 상사화 같은 특이성 있으며,
피처럼 붉은 빛깔의 꽃과 알뿌리의 독성 때문에 죽음의 꽃이라 불린다.
꽃 말 : 두번다시 돌아올 수 없는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슬픈추억'
촬 영 : 고창 선운산(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