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62번째 이야기)
2006.03.26 - 제천에서
2006.04.30 - 인천 계양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꽃말 : 무관심
유래 : 꽃이 피는 모습에서 비롯 된 것으로 '꽃이 다닥다닥(닥지닥지)붙어서 피어나는 모습'에서
"꽃다지"라는 이름이 나온 것입니다.
설명 :
- 자생지 :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
- 높이 : 약 20cm
- 줄기 :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 잎 :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1∼3cm, 나비
8∼15mm이다.
- 꽃 : 4∼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받침은 4장이고 타원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주걱 모양이고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 열매 : 각과로 긴 타원형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7∼8월에 익는다.
길이 5∼8mm, 나비 약 2mm이다.
- 식용 : 어린 순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 한방 : 풀 전체와 종자를 이뇨제 등으로 쓴다.
유사종구분:
- 민꽃다지(var. leiocarpa) : 열매에 털이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