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괴불나무(19번째 이야기)
2006.04.01 - 인천 계양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다른이름 : 올아귀꽃나무
설명
-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 높이 약 1m이다.
-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가운데가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보다 약간 길다.
-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5∼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 관상용으로 정원에 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