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66번째 이야기)
2006.03.26 - 제천 시골집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고채(苦菜)·씸배나물
꽃말 : 헌신
설명 :
- 자생지 : 산과 들
- 원산지 : 한국·일본·중국
- 높이 : 25∼50cm
- 줄기 :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 잎 :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 꽃 :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길이 약 8mm, 지름 2.5∼3mm로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바깥조각은 길이 약 1mm이고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5∼8개이다.
작은포는 길이 9.5∼12mm이다.
- 열매 : 수과(瘦果)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 번식 : 종자나 포기나누기
- 식용 :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유사종 :
- 흰씀바귀(var. albiflora) : 흰색 꽃이 피는 것
- 꽃씀바귀(var. amplifolia) :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