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 (80번째 이야기)
2006.04.15 - 강화도 마니산에서
2006.05.01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름이름 : 매미꽃, 여름매미꽃, 하청화(荷靑花), 노랑매미꽃, 봄매미꽃, 도두삼칠(刀豆三七)
유래 : 가지를 자르면 피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즙액이 흘러나와
설명 :
- 자생지 : 숲속
- 분포지 : 한국(경기 이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 줄기 :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 잎 :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 꽃 : 양성화로 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 열매 : 삭과로서 7월에 익는데,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3∼5cm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 한방 : 풀 전체를 약용하고, 독성이 있으나
- 식용 : 봄에 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