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털괭이눈 (81번째 이야기)
2006.04.15 - 강화도 마니산에서
2006.05.01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유래 :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그 모양이 고양이가 햇볕을 받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설명 :
- 자생지 :산과 들의 습지
- 분포지 : 한국·중국·쿠릴열도(남부)·일본
- 줄기 : 줄기는 땅위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높이는 5∼20cm이다.
- 잎 : 잎은 길이 5∼20mm, 나비 5∼18mm로 꽃줄기에 2장씩 마주나는데 잎자루는 짧고 달걀 모양이며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 꽃 : 4∼5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의 작은꽃이 피며 꽃 둘레의 잎은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곧추서고 둥글며 수술은 8개이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 열매 : 열매는 삭과로서 2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크기가 서로 다르며, 끝에 1개의 봉합선이 있다. 종자는 다갈색에 윤기가 돌며 전체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 식용 :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 용도 :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사종구분 :
- 괭이눈처럼 잎이 마주 나는 무리와 애기괭이눈처럼 잎이 어긋나는 무리,
- 괭이눈처럼 수술의 개수가 4개인 경우와 흰털괭이눈처럼 수술의 개수가 8개인 경우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