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서니 (12번째 이야기)
2005.09.04 - 청주 부모산에서
2006.08.13 - 강화도 고려산에서
2005.10.09 - 강화도 광성보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다른이름 : 가삼자리, 갈퀴잎
꽃말 : 미태
설명
:
- 자생지 : 산지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 : 길이 약 2m이다. 뿌리는 굵은 수염뿌리로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줄기는
네모나고 가지를 치며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난다.
- 잎 : 잎은 심장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4개씩 돌려나는데,
2개는 정상잎이고 2개는 턱잎이다.
길이 3∼7cm, 나비 1∼3cm이고
잎자루가 길다.
- 꽃 : 7∼8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 지름은 3.5∼4mm이다.
화관은 심장 모양이고 5갈래이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한 바소꼴로 끝이 앞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에 털이 없다.
- 열매 : 열매는 장과로 2개씩 붙어 있고 둥글며 털이 없고 9월에 검게 익는다.
- 식용 :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 용도 : 뿌리는 염색 재료로 쓴다.
- 한방 :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린 것을 천근이라
하여 정혈·통경·해열·강장에 처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