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면천면의 골정지 골정지(骨井池) 연못 한가운데 있는 정자가 멋스럽다. 옛날에는 부교로 되어있었다고 한다. 건곤일초정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부임하여 연못을 새로 보수하면서 못 가운데 정자를 세우고 '건곤일초정'이라는 간판을 걸었다. 겨울이 오기전에 연꽃이 피었을 것을 상상해본다. ☞ 들꽃의 문화재답사/기타(문화재) 2007.12.19
김유정문학촌을 찾아(기념관내부) 봄봄 [장인님! 인젠 저---] 내가 이렇게 뒤통수를 긁고 나히가 찻으니 성예 를 시켜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면 그대답이 늘 [이자식아! 성예구뭐구 미처 자라야지!]하고 만다. 이 자라야 한다는것은 내가 아니라 장차 내 안해 가 될 점순이의 키 말이다. 내가 여기에 와서 돈 한푼 안받고 일하기를 삼년 .. ☞ 들꽃의 문화재답사/기타(문화재) 2007.12.17
취가정 - (광주북구) 명 칭 : 취가정(醉歌亭) 관리자 : 광주 북구 설 명 : 이 정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충장공 김덕령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고종 27(1889)년에 김만식을 비롯한 후손들이 세웠다. 취가정이란 이름은 모함을 받아 죽임을 당한 김덕령장군이 술에 취한 모습으로 권필(權필)의 꿈에 나타나 자신의 억울함을 .. ☞ 들꽃의 문화재답사/기타(문화재) 2007.08.04
정족산사고 명 칭 :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설 명 : 임진왜란(1592)전에 실록(實錄)을 보관하였던 사고(史庫)는 내사고(內史庫)인 춘추관과 충주․성주․전주 등 3개의 외사고(外史庫)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全州史庫)만이 화(禍)를 면하고 모두 소실되었다. .. ☞ 들꽃의 문화재답사/기타(문화재) 2007.07.16
법주사 당간지주 설 명 : 당간이란 달리 찰(刹) 또는 찰주(刹柱)라 불리고 일반적으로 절(寺)을 사찰(寺刹)이라 말함은 절(寺)에 당간 즉, 찰(刹)이 세워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종파(宗派)를 표시하기 위해 당간 위에 특정한 색깔의 깃발을 내걸기도 하였다. 한편, 당간이란 솟대와도 같은 기능을 갖게 되어 신.. ☞ 들꽃의 문화재답사/기타(문화재)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