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여행 147

[고창여행] 어둠을 밝혀주는 달빛에 잠겨있는 미당시문학관과 생가

미당 서정주의 미당시문학관과 생가 미당 시문학관의 뒷산에 둥근달이 높게 걸려있는 늦은 시간, 달이 떠 있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갈 뻔한 미당시문학관을 찾았다. 시문학관의 문이 굳게 닫혀있어 실내에 전시되어 있는 미당서정주의 각종 전시물을 보지 못하였다. 다만 달빛에 어려있..

전라북도여행 2010.08.29

[해수욕장] 노을공주와 함께하는 변산반도의 격포해수욕장

변산반도 여행의 중심이 되는 격포 격포는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그 중 격포해수욕장은 변산해수욕장에 이어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제2의 해수욕장으로 일컬어진다. 특히 격포해수욕장은 해변 왼쪽으로 채석강 닭이봉을, 오른쪽에는 적벽강으로 이어지는 해안 절벽을 끼고 있어 아늑..

전라북도여행 2010.08.18

적벽강의 사자머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작은당 사구식물관찰지

적벽강 변산해수욕장에서 격포(채석강)로 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다. 30번 국도를 이용하여 가는 길과 고사포해수욕장으로 들어가서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가 있다. 나는 서해안의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고,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하섬도 보고, 적벽강, 수성당 등을 볼 수 있..

전라북도여행 2010.08.16

[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구름에 싸여 운치를 더하고 있는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인천집에서 5시 20분에 길을 나선다. 집을 나서면 고생이라는데 나는 얼마든지 고생을 감수한다. 새로운 곳을 볼 수 있다는 그것 하나면 족하기 때문이다. 군산IC에서 나와 시냇길을 한참 달려 만난 곳이 새만금방조제, 방조제의 기나긴 도로를 지나며 새만금방조제의 이모저모를 보고, 그..

전라북도여행 2010.07.26

[익산맛집] 육회에 비벼먹는 익산의 황등육회비빔밥, 한일식당

육회로 비벼먹는 육회비빔밥 익산의 황등에 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하여 찾은 곳이 황등의 한일식당이다. 비빔밥하면 일반적으로 산채비빔밥을 연상하나, 한일식당의 황등육회비빔밥은 우리가 집에서 흔히 김치넣고 고추장풀고하여 볶아먹는 볶음밥, 고기집에서 고기먹다 마지막에 김치넣..

전라북도여행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