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17

[인천여행] 선녀바위에서 저물어가는 붉은 해의 황홀함을 만끽하며

[인천여행] 선녀바위에서 저물어가는 붉은 해의 황홀함을 만끽하며 겨울여행 길에 만난 선녀바위의 일몰 겨울여행이라. 나는 겨울여행이라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행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워 항상 어딘가로 떠난다. 오늘도 집사람과 모처럼 집에 ..

[영종도여행] 저물어 가는 가을날, 용왕의 전설이 있는 용궁사

[영종도여행] 저물어 가는 가을날, 용왕의 전설이 있는 용궁사 영종도 용궁사 청명한 가을날 모처럼 산행을 하기로 하여 집사람과 여행을 떠난다. 산행이라 하나, 남들처럼 전문적인 산행이 아니라 나즈막한 야산 정도의 산행이 나에게는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서 좋다. 그리하여 오늘 가기로 한 산이 ..

[영종도여행] 하늘나라로 올라가고파 하얀치마로 갈아입은 선녀바위

[영종도여행] 하늘나라로 올라가고파 하얀치마로 갈아입은 선녀바위 선녀바위 하늘나라로 올라가고픈 선녀 하얗게 치마를 갈아입고 이제는 하늘나라로 가려나보다. 하늘나라로... 영종도를 들어오게 되면 빠지지 않고 찾게되는 선녀바위 근처의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도 있지만 나나 우리가..

인천여행 2011.02.26

[섬여행] 월미도 앞바다에 한가로이 떠있는 작약도라는 작은 섬으로의 여행

작약도 인천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에 떠 있는 작은섬. 인천에 살고 있지만 이 섬에 들어간 적이 딱 한번 있다. 그런데 그것이 언제인지 기억속에만 있으니, 결혼후 집사람과 들어가본 적이 없으니 최소 20여년이 넘은 것 같다. 월미도는 많이 갔다 왔지만 작약도를 한번 들어갔으니 작약도가 많은 사람..

인천여행 2010.08.30

영종도의 바닷가, 하늘의 선녀가 살며시 내려앉은 곳 선녀바위

주말이면 어딘가를 가야한다. 아마 나의 인생에 언제부터인지 역마살이 살며시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역마살 이말 그리 좋은 말은 아니다. 하나 나에게 있어서는, 아마 우리 세대에 있어서는 참으로 행복한 소리일 것이다. 먹고 살긴 힘든 세대, 위로는 부모님을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에게 기..

인천여행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