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요등 (178번째 이야기)
2007.07.30 -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 봉래면의 상록수림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낙엽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구렁내덩굴·계각등
설명 :
- 자생지 :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기도)·일본·타이완·
중국·필리핀에 분포한다.
- 줄기 : 길이 5∼7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 잎 :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이며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 꽃 : 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 열매 :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 한방 : 한방과 민간에서 거담제·거풍제·신장염·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 용도 : 관상용
유사종구분 :
- 털계요등(var. velutina) 잎이 넓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