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울릉도 유일의 문화예술공원 예림원

[울릉도여행] 울릉도 유일의 문화예술공원 예림원

 

울릉예림원

자연 휴양의 울릉도에서 유일한 문화예술 공원으로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천부 방향으로 500m지점에 1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예림원은 울릉도의 자생 수목 및 야생화, 문자조작, 분재, 수석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뒷산인 옥려봉의 용출수를 이용한 거북바위폭포와 일몰과 석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얼굴바위 및 코끼리바위 전망대 등이 울릉도의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아내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예림원에는 울릉도에 자생 분재 300여 점과 희귀 야생화분재 350 점등 650여 점의 분재가 전시되고 있고, 울릉도의 화산석을 이용한 대형바위 조형물이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울릉도 자생 식물인 천연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된 멸종위기 식물1급인 섬개야광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1,200년 된 울릉도산 주목나무인 노거수가 전시되는 등 400여 점의 수목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코를 박고 물을 먹고 있는 코끼리바위가 바다에 떠있고, 얼굴바위를 한 옥려봉 끝 쪽에 코끼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동굴의 입구가 예림원의 입구로 다른 공원의 출입구와 다르니 뭔가 색다른게 준비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동굴을 통과합니다.

  

동굴을 나오니 신천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꼭 다른 세상을 보는 착각을 느께게 만듭니다.

 

작은 연못 위에 반영된 화산석을 보니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이 일게 합니다.

 

정자에 앉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예림원으로 들어가는 문

 

 

문자조각들이 있고

 

 

잘 가꾸어진 분재가 있어 분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눈요기가 될 것입니다.

 

 

'독도는 우리땅' 노랫말을 조각한 것입니다.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훈민정음의 글귀도 보입니다.

 

 

 

작은 공원에 꽃들도 만개해 있습니다.

 

코끼리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옥려봉의 용출수를 이용한 거북바위폭포가 있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두루두루 볼 수 있는 공원같습니다.

 

 

연인바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앞의 글귀가 멋있습니다.

 

천년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바위 뒤, 뽀뽀 하지 마세요

 

꼭 뽀뽀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울릉예림원

입장료 : 일반 4,000원 경로, 학생 3,000원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317-4번지

전화번호 : 054-791-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