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대구맛집] 3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복어불고기의 맛집 미성복어

들꽃(野花) 2011. 5. 15. 06:00

복어

복어하면 시원한 국물의 복지리를 많이 먹었었는데

오늘은 메뉴

대구의 미성복어집에서 맛보는 복어 불고기

처음 접해보는 불고기 과연 어떤 맛일까요?

 

대구의 들안길에 자리하고 있는 미성복어

1978년 이래 30년 넘도록 이어온 복어불고기 원조의 맛을 지켜간다는 미성복어

더욱이 복어불고기의 빠질 수 없은 콩나물

미성복어집은 콩나물을 100% 무공해로 자체 재배하여 손님상에 올린다고 하니 그 정성을 알 수 있습니다.

 

철판 가득 복어 불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군침돌기를 기다렸다가

 

이렇게 불고기 한점 들어올리니

 

그저 얼큰한 맛이 감탄사만 나오더라.

 

깔끔한 반찬과

 

살짝 얼음이 언 동치미를 대하고

 

 

미나리가 복어 껍데기와 친구가 되어

 

이렇게 나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튀김이 먹음직스럽게 밥상위에 올라오니

 

튀김을 좋아하니 얼른 한점 양념을 살짝 발라 맛있게 먹는다.

 

복어 불고기를 먹고 난 후

밥을 비벼 먹으면 이것 또한 일품.

 

비벼주는 솜씨 또한 맛을 돋구우고

 

넓은 철판 가득 철판비빔밥이 되어

 

한 숟가락 얼른 가져간다.

비빔밥의 메운 맛을 식혀줄 시원한 복지리탕

이것 또한 일품이다.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