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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맛집] 육쪽마늘로 유명한 단양, 마늘정식을 먹어보자 - 돌집식당

들꽃(野花) 2011. 10. 2. 06:00

[단양맛집] 육쪽마늘로 유명한 단양, 마늘정식을 먹어보자 - 돌집식당

 

마늘정식

마늘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단양의 고수대교 건너기 전 좌측에 있는 돌집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는 꼭 마늘정식을 시켜 먹는다.

마늘을 이용하여 요리를 한정식

마늘정식 한상을 받아보면 왜 마늘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구워서 나온 마늘을 껍질을 까서 먹어본다.

어릴 적에 배탈이 나면 어머니께서 자주 마늘을 구워주셨었다.

마늘을 구워먹으니 마늘 고유의 향도 좀 사라지고 무엇보다 맵지 않아서 좋다.

찬으로 나온 마늘은 익혀서 소스를 얹어서 먹는데 독특한 맛이다. 부담스럽지 않고 마늘을 싫어하는 이들도 먹기에 큰 불편함이 없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마늘 반찬은 마늘장아찌이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좋고 짜지 않게 적당하게 맛이 들어서 반찬으로 참 좋다.

 

더덕반찬과 나물류, 조기구이가 나오는데 밥반찬으로 딱 좋다. 수육은 부드럽고 고소하여 쌈을 싸 먹으면 느끼한 맛도 없고 더욱 좋다.

 

어릴 적에 도시락 반찬으로 흔히 싸 주시던 장떡도 보인다. 쫄깃한 맛과 고추장 고유의 향이 배어나오면서 씹을수록 고소하다.

꽈리고추 반찬도 비타민의 보고라 아주 맛나게 먹는다. 오늘의 피로를 풀어줄 반찬이다.

 

수육이 지방이 고루붙어 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고소하다.

 

무엇보다도 된장찌개가 내 입맛엔 딱 맞는다.

늘상 먹던 음식은 거부감도 없도 자꾸 손이가기 마련이다. 평소에 즐겨먹는 된장찌개는 내 입맛을 돋군다.

 

곤드레를 넣어 돌솥에 맛나게 지어나온 곤두레돌솥밥

곤드레의 은은한 향과 나물 고유의 씹는 맛이 있어서 돌솥밥이 더욱 맛이 좋다.

 

곤드레밥에 양념장을 얹어 먹으면 입안을 아주 행복하게 해 준다.

난 나물을 좋아하니까.....

 

마늘을 껍질을 벗겨 먹으면 잘 구워져서 달큰한 맛이 난다.

 

익힌 마늘에 소스를 얹어 색상도 곱고 식욕을 자극한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장아찌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묻혀 쪄서 만든 까리고추 반찬

아, 군침이 돈다.

 

밭에 지천으로 나던 비름나물

집에서 비름나물을 해 먹을 땐 아내는 초고추장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한다.

 

나물반찬이 입맛에 맞에 참 좋았다.

 

 

돗나물에 초고추장을 끼얹어 먹으며 입맛이 없을 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