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여행] 중구 광복로에서 만난 특별한 명품거리들

들꽃(野花) 2011. 10. 19. 06:00

[부산여행] 중구 광복로에서 만난 특별한 명품거리들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을 가로지르는 광복로문화패션거리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에서 부산항의 전경을 보고 난 후 부산의 명품거리인 광복동의 거리를 보러간다.

중구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다양한 거리들이 있다.  

중구의 광복동

해방후 동명 개칭 때 일본인이 가장 많이 살고 번창한 곳이어서 조국 광복을 기리는 뜻에서 광복동으로 명칭하게 되었다는 광복동, 지금은 도시 정비가 이루어져 광복동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생겼으니 도로가 광복로다.

 

광복로를 걷다보면

광복로 쇼핑거리, 미술의 거리, 만물의 거리, 부평동 한복거리, 젊음의 거리, 아리랑거리, 부평동 죽집골목, 부평동 족발골목, 창선동 먹자골목, 생약건재거리 등을 만날 수 있어 특색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거리이다.

 

걷고 싶은 거리,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한 광복로는

다양한 패션 센터와 음식점이 즐비하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광복로 쇼핑거리라 하며, 부산 최초의 지하상가인 국제지하도상가내에 전국 최초의 미술공간으로 개장한 미술의 거리가 있다.

 

용두산 공원에서 광복로로 내려가는 곳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부산 최초의 극장 '행좌'가 있었던 곳

 

 

 

세계 각국의 새쳔년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악기를 들고 도로를 행진하는 모습의 조형물도 있고

 

 

젊음의 거리

광복로 쇼핑거리와 인접해 있는 거리로서 시계, 카메라, 소형 전자제품, 의류 등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고 있어 '젊음의 거리'라 불린다.

 

국제시장과 영화의 거리를 소개하는 안내판도 있고

 

젊음의 거리와 인접해 있는 아리랑거리를 만날 수 있다.

아리랑거리는 우리의 민족정서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리랑의 이름을 가진 거리로

안경, 신발, 의류, 가방 등 생활속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아버지의 목마를 타고 즐거워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물의 거리

국제시장을 우측에 끼고 있는 전자제품, 의류, 귀금속 등 없는게 없다는 시장거리로

5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개성 넘치고 독특한 물건이 많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조명의 거리

 

 

 

활기찬 광복로의 모습을 잠시 엿본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