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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맛집] 메기와 빠가사리가 듬뿍 들어가 진한 국물맛을 자랑하는 괴산매운탕

들꽃(野花) 2012. 7. 29. 05:30

 괴산 지역은 물이 맑고 공기가 맑아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다.

냇가에 가면 맑은 물에서 자라는 빠가사리, 피라미, 모래무지, 참기름챙이, 다슬기가 등이 많다.

괴강에는 비가 많이 내려 하천에 물이 가득하면 괴산댐에 사는 물고기들이 내려와 강태공들을 행복하게 해 준다.

가끔 투망을 던지는 이들도 보이고 반도나 파리낚시, 어항 등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평화롭고 행복한 마을의 정경이 펼쳐진다.

 

청정지역 괴산에서 맛보는 진한 매운탕의 별미를 즐겨보자.

 

 

 식당 안에는 많은 이들이 맛난 매운탕을 즐기고 있다.

 

 매운탕 상차림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진한 국물맛과 메기와 빠가사리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선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깔끔한 반찬들

 

 

 국물맛이 시원하고 담백한 동치미도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도톰하고 먹음직스런 민물고기의 맛을 즐려 볼까요?

 

귀여운 빠가사리도 한 몫하는군요.

민물생선 중에 빠가사리는 비린내가 없고 생선살이 부드러워 매운탕의 맛을 돋구지요.

 

 메기와 빠가시리를 가득 담아 맛을 본다.

음~~~

 

 

요렇게 생선살을 발라먹고 국물을 떠 먹으면 땀이 주루룩~~~

이열치열이 제대도 된다.

몸 또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니 좋아라한다.

 

마지막 남은 민물생선까지 발라먹고 나면

 

진한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 팔팔 끓여 먹으면 쫄깃한 라면사리의 맛이 일품이다.

물론 국물맛 또한 일품이다.

 

 

맛나게 라면사리를 한 국자 가득 퍼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힌다.

차림표

 

 

괴산매운탕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100-6

043-832-2838

010-5466-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