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행

[영천여행] 캠핑의 새로운 맛을 즐겨보는 별의 도시 영천시의 치산 캐라반

들꽃(野花) 2012. 11. 12. 10:40

[영천여행] 캠핑의 새로운 맛을 즐겨보는 별의 도시 영천시의 치산 캐라반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영천시

천혜의 청정지역 경상북도 영천시의 신녕면 치산계곡

그곳에 새로운 것이 있다고 한다.

 

팔공산 최고의 절경인 치산폭포와 구름다리가 울창한 산림과 어우려져 있는 치산계곡의 치산관광캠핑장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웰빙열풍의 하나로 캠핑이 대세인 요즘 가족형 캐라반이 조성되어 있다.

 

외국영화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이라든가, 캠핑카의 모습을 보며 부러워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느즈막에는 캠핑카를 사서 전국을 일주하고픈 꿈을 가진적도 있었다.

 

자연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의 캐라반을 갖추고 있는 치산캠핑장을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치산캠핑장은

20,000㎡의 면적에 캐라반(숙박형 트레일러 , 18.5㎡, 5.3평) 14대, 관리사무실, 소공연장, 족구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도 캐라반 14대를 추가 설치하고 오토캠핑장을 새로이 조성하여 영남 최대 규모의 캐라람 캠핑장으로써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주소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1324-1번지 일원(치산관광지내)

운영 : 영천시청

홈페이지 : http://chisan.yc.go.kr

안내전화 : 054-330-6470~1

 

치산캠핑장의 캐라반 전경

 

 

 

캐라반은

현재 별빛혼 1~7호, Ciel(씨엘) 1~7호로 총 14대가 설치되어 있다.

 

 

캐라반 내부에는 침대와 화장실, 욕실, 주방과 냉난방 시설과 벽걸이 TV,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족단위 또는 친목도모, 대규모 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이 가능할 것 같다.

 

 

 

캐라반 명칭의 의미를 부여하는 작은것에도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별빛촌은 영천은 맑은 날이 많아 별을 가장 가까운곳에서 오랜 기간 동안 볼 수 있는 곳으로 천문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여건이 증명하듯 청정하고 일조가 많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였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붙였으며

씨엘은

    불어로 하늘이란 뜻의 Ciel은 "별의 고장" 영천을 나타내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비주얼로 표현하여 영천와인의 고귀함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캐라반 내부로 들어가본다.

 

 

 

 

 

캐라반 내부

쇼파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쇼파를 정리하면 멋진 2인용 침대가 된다.

 

 

 

 

2인용 침대

 

 

세면기

 

화장실

 

샤워박스

 

 

무더운 여름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벽걸이 TV

 

 

별의 도시답게 밤하늘을 볼 수 있도록 천정이 오픈되어 있어 별을 관찰할 수 있다.

 

창너머로 치산계곡을 볼 수 있다.

 

시설 이용시 주의사항

 

캐라반 내부 비품 목록

 

 

 

2층 침대

 

 

부엌

 

 

 

전자레인지

 

 

 

 

바베큐장

 

 

 

바베큐 후 고구마도 구워 먹어본다.

 

 

 

다음날 아침

치산관광지내 캐라반 뒤의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물에 발을 담그고 싶을 정도로 물이 맑다.

 

 

가을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캐라반의 아침 전경

 

 

시설이용 요금표

캐라반(1대, 6명기준) 비수기 평일 60,000원, 주말, 공휴일 80,000원

                            성수기(7~8월) 100,000원

   - 주말 적용일은 금, 토, 공휴일 전날입니다.

   - 영천시민(주민등록기준)은 비수기 평일에 한하여 요금을 10%할인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치산캠핑장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1324-1번지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