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여행

[거제여행]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인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전쟁과 평화를 테마로 만든 평화파크

들꽃(野花) 2013. 11. 12. 06:00

[거제여행]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인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전쟁과 평화를 테마로 만든 평화파크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민족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6.25 전쟁, 6.25 한국전쟁

1950.6.25일 새벽 4시 38도선을 밀고 넘어오는 북한군에 의해 시작된 한국전쟁

전쟁의 아픈 역사를 평화를 상징하는 테마로 되살려 놓은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내의 평화파크 

 

[거제여행]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전쟁-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1부

[거제여행]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전쟁-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2부

 

위의 블로그에서 거제포로수용소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연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체험, 학습형 테마파크로 조성한 '평화파크'가 기다리고 있다.

2013년 10월 1일에 준공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평화파크는 31,570㎡ 부지에 평화탐험체험관, 4D영상관, 평화수호대, 어린이평화정원, 빛의 터널, 평화광장 등을 조성하였다.

 

포로수용소내의 유적공원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꼈다면 이곳 평화파크에서 전쟁을 직접 체험하면서  전쟁의 참상과 세계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특히, 4D 영상관에서는 4D 영상물인  '거제도'를 관람하며 전쟁과 그에 따른 사상 갈등, 가족의 슬픔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평화파크로 들어가는 길

 

 

빛의 터널

 

 

세계평화 미래관의 4D영상관

오늘의 영상물은 '거제도'란 제목의 영상물로 6.25전쟁으로 인민군에 참전한 주인공들이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옮겨 오면서 우정과 어머니라는 소재를 통해 포로수용소내에서 겪는 일들을 담았다. 포로수용소내의 생활에서 친공 · 반공의 극심한 사상대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을 4D라는 입체영상물로 30분간 상영하게 된다.

 

 

영상관은

149석의 객석으로 되어 있으며 대형 스크린과 의자 진동과 낙하·다리건드리기·물 분사·바람 분사 등의 4D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평화체험관

6.25전쟁의 당시 상화을 재현한 시가지전투, 고지전, LST함선의 포로수송, 수용소내 생활, 포로 송환 등의 공간으로 되어 있다.

 

 

 

평화탐험체험관에서의 전쟁의 공포를 느껴볼 수 있다.

 

 

평화탐험체험관의 안내도

 

 

 

평화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면 전쟁의 참상 등을 볼 수 있다.

 

 

 

시가지전투

 

 

 

 

고지전 

 

 

 

포로수용소

 

 

 

 

 

 

 

평화수호대

우리 모두 평화를 지키는 수호대가 되어 전쟁을 억제하고 적으로부터 평화를 지키는 체험을 하게 된다.

 

 

 

 

어린이 평화정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이용안내

  입장시간 하절기 : 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 : 11월 ~ 2월 09:00 ~ 17:00

  휴관일 : 추석 ·설날 당일, 매월 네번째 월요일

 

찾아가는 곳

 주      소 : 도 거제서 계룡로 61(고현동 362번지)

 전화번호 : 055-639-0625

 홈페이지 : http://www.pow.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