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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특산품] 임금님께 진상하던 춘향골 남원의 특산품, 미듬애 김부각-예미담

들꽃(野花) 2015. 1. 13. 05:44

[남원특산품] 임금님께 진상하던 춘향골 남원의 특산품, 허브 김부각-예미담

 

김부각이라!

옛부터 어느 정도 살아야만 먹을 수 있었던 김부각

김부각은 옛날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남원의 특산 음식으로 김부각이 이제는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아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다.

충청도 깊은 산골에 살았던 나그네는 어려서는 김부각이란 것을 먹어본 적도 없지만 이곳 남원에서는 조금 넉넉하게 살았던 집들은 김부각을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그만큼 남원골은 살기 좋았던 곳이었던 같다.

 

김부각은

멸치, 새우, 다시마, 무, 양파, 표고버섯 등 우리 농산물로 우려낸 육수에 찹쌀풀을 잘 섞어 산을 첨가하지 않은 무농약 김인 장흥의 무산김에 찹쌀풀을 발라 잘 건조시킨 후 고소하고 깨끗한 현미유에 튀겨낸 스낵이다.

특히 김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간식거리가 아닌가 한다.

임금님께서도 드셨던 간식거리를 생산하는 예미담으로 찾아간다.

 

 

 

 

미듬애라는 브랜드로 김부각을 생산하는 예미담은 2014년 제4회 전북 농산물 가공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미듬애란 맛(味)있고, 영양이 듬뿍 담긴 믿고 먹을 수 있는 사랑(愛)과 정성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산을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 김인 장흥의 무산김에 찹쌀풀을 바르고 있다.

 

예미담은 20년 전통을 간직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겨울에도 김을 먹고픈 마음에서 만들게 된 것이 김부각으로 비타민 D가 풍부하며 겨울 간식으로 최고인 것 같다.

 

 

 

김을 반으로 접고

 

 

 

 

그 위에 찹쌀풀을 바르고

 

 

찹쌀풀을 바르고 건조시킨 후 현미유에 튀겨내 상품으로 포장되어 나오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멸치, 새우, 다시마, 무, 양파, 표고버섯 등 우리 농수산물로 우려낸 육수에 찹쌀을 넣어 찹쌀풀을 만들고 있다.

 

 

 

각종 농수산물로 우려낸 육수

 

 

 

예전에는 자연적으로 건조를 시켰으나 요즘은 건조기에서 살균, 건조시킨다.

 

 

 

건조기

 

 

 

건조기에서 살균, 건조되고 있는 김부각

 

 

 

건조되어 나온 김부각

 

 

 

현미유로 튀겨낸 김부각

 

 

 

바삭바삭하니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김부각

 

 

 

다시마부각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전해지는 듯하다.

 

 

 

육수를 우려내고 찹쌀풀에 잘 섞어 장흥 무산김에 바르고 건조시킨 후 현미유에 튀겨낸 것을 이렇게 포장을 해서 세상 밖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예미담에서는

미듬애 김부각을 비롯해 미듬애 카래맛 김부각, 미듬애 다시마부각, 미듬애 모듬부각, 미듬애 김치 쇠고기 부각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부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대표님

예미담은

식약처 산하 해썹 지원단의 설계부터 완공까지의 지도를 거치고 있어 해썹 인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원료 입고부터 납품까지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질 좋은 원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재료 무첨가, 100% 우리 농산물로 육수를 우려내고 있으며 꾸준한 제품 기술을 개발 연구하고 있다.

 

 

 

찾아가는 곳

예미담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부석안길 83-46

전화번호 : 070-4234-6155, 팩스: 063-633-6155

홈페이지 : http://yemid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