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행] 고양 북한산 산영루지-경기도 기념물 제223호,북한산성,고양문화재답사

[고양여행] 고양 북한산 산영루지-경기도 기념물 제223호,북한산성,고양문화재답사

 

 

고양 북한산 산영루지

경기도 기념물 제223호

 

산영루는

북한산성 내에 위치했던 누각으로

조선후기에 설치된 중앙 군영인 총융청에서 관리를 담당했던 중요한 건물이다.

중흥사 밑 비석거리 앞 절벽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1755년 발간된 '고양군지' 등을 통해

알려져 왔으나 그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1920년대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영루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실제모습이 확인되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에는 시회가 자주 열린 것으로 알려진

이 누각은 화재로(문화재청에서는 1925년 대홍수) 소실되어 현재는 주춧돌 13개만 남아있다.

2015년 고양시의 역사문화복원사업을 통해 산영루를 복원하였다.

 

조선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1762-1836)이나 추사 김정희(1786-1856) 등

당대 많은 지식인 등이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시문을 남기기도 하였다.

 

 

 

고양 북한산 산영루지

경기도 기념물 제223호

 

 

 

 

 

비석

 

 

 

찾아가는 곳

고양 북한산 산영루지

경기도 기념물 제223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