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꽃의 문화재답사/시도기념물

[장흥여행]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전라남도 기념물 제134호,방촌마을,고인돌,장흥문화재답사

들꽃(野花) 2017. 9. 9. 05:30

[장흥여행]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전라남도 기념물 제134호,방촌마을,고인돌,장흥문화재답사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전라남도 기념물 제134호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의 내동 마을 입구 부근

'벅수골'이라 부르는 소나무 숲 속에 94기의 고인돌이 남북으로 타원형의 무리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전라남도 지방은 전국에 가장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2만기 이상이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도 210여 군데 2,250여 기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방촌리 고인돌이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고인돌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대부분 솦 속에 만들어지 관계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주변에서 민무늬토기와 돌화살촉 등이 발견되었다.

 

 

 

 

 

 

 

 

 

 

 

 

 

 

 

찾아가는 곳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전라남도 기념물 제134호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588-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