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금곡사 병영성을 지나 강진으로 방향을 잡아 가다가 까치내재에 이르면 마치 중세시대 성벽을 마주하는 것처럼 거대한 석문으로 가로막혀 계곡 안으로 들어서지 않고서는 그 흔적조차 짐작할 수 없는 금곡사라는 오래된 사찰을 발견하게 된다. 신라말 밀봉대사는 이 절을 지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사찰이..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17
[문화재답사/강진] 월남사지 - 전라남도 기념물 제125호 월남사지 (月南寺址) / 전라남도 기념물 제125호 소재지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832 월남마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월남사터이다.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시대에 진각국사(1178∼1234)가 세운 것으로 되어있지만, 경내 삼층석탑의 규모나 양식으로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16
강진의 무위사 국보 제13호 무위사극락전 보물 제507호 무위사선각대사편광탑비 월출산 남쪽에 있는 무위사는 사적기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도선국사가 두번째 중창하면서 갈옥사, 고려시대에 선각대사 형미가 세번째로 재건하면서 모옥사라 했다고 한다..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13
[문화재답사/영암] 도갑사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9호 도갑사(道岬寺)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9호 소재지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말 도선이 지었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도갑사 입구에 고려 선종 7년(1090)에 만들어진 국장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세웠고 11세기 후반에..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12
나주의 불회사 나주시내 관광을 마치고 영암의 도갑사로 방향을 잡아 가다가 불회사를 먼저 들르기로 하였다. 불회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높은 산을 뒤로한 협곡에 자리잡고 있다. 절 앞 300m 되는 지점의 길 양쪽으로 석장승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며, 이 장승은 남·녀의 모습으로 구별된다. 장승은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06
나주의 다보사 나주의 다보사입니다. 목련꽃과 동백꽃이 활짝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보사의 창건과 유래에 대하여는 정확한 기록을 찾을 수 없고 백제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일설에는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했다고 하며, 그후 명종 14년(1184)에 보조국사가, 선조 29년(1594)에는 청허선사가 중창..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05
경산의 불굴사 대구의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측백나무숲을 보고 팔공산의 파계사, 동화사, 북지장사를 거쳐 이곳 경산의 불굴사까지 오게 되었다. 앞으로의 여정도 한참이나 남았지만 이몸의 여행 특징은 계획은 잡되 시간은 서두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곳 불굴사는 신라 신문왕10년(690년)에 창건한 것으로 흥..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4.14
대구의 북지장사 동화사 일주문을 보고 가던길을 조금 가니 좌측으로 북지장사가는 이정표가 우리를 반긴다. 그길로 들어서 조금 올라가자 마을을 벗어나며 산자락의 소나무 숲속으로 겨우 차 한 대 지날갈 정도의 길이 나타났다. 그길의 종점에는 북지장사가 있었는데 아! 그런데 대웅전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4.13
대구의 동화사 파계사를 거쳐 이곳 동화사에 오게 되었다. 절을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일주문을 거쳐 들어오게 되는데 이곳은 파계사에서 들어오다 보니 옆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절이 참으로 멋있다. 구름이 걷히면서 파아란 하늘이 펼쳐지니 더욱 멋스럽다. 일요일 오후 2시에 음악회를..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4.11
대구의 파계사 대구 동구 도동의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의 측백수림(예전에는 달성의 측백수림)을 구경을 하고 팔공산 자락에 있는 이곳 파계사에 들르게 되었다. 여기를 보고 동화사를 비롯 경산, 영천, 경주, 포항, 영덕으로 해서 하룻밤을 지내고 영양을 거쳐 안동으로 해서 인천으로 올라가야하는 기나긴 여정..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