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신원사 갑사를 들러 신원사를 찾았다. 신원사는 계룡산 기슭에 있는 절로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이 처음 지었다고 전한다.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여러 번 다시 지어졌고, 지금의 대웅전 건물은 조선 고종 13년(1876)에 보연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 중악단으로 가는 길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신..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7.13
공주의 갑사 공주의 갑사는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전체 사진을 담은 적이 없어 다시 한번 찾았다. 인천에 있는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건설기술자 교육중 하루를 쉴 수 있다기에 나 홀로 갑사를 다녀오기로 하여 찾은 것이다. 혼자 여행을 한다는 것은 고상한 취미일 것 같지만, 오늘 일정이 바쁜관계로 한가로이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7.12
화성의 용주사 용주사는 통일신라인 854년(문성왕 16)에 갈양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건되었으며,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후기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중창하고 원찰로 삼았다. 낙성식 날 저녁에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 하여 절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7.01
강화의 전등사 대웅전 앞에 수국이 만개하고 있다 죽은 고목에 달마도를 새김하여 놓았다. 강화도 전등사(傳燈寺)는 특이하게도 고조선시대부터 근대시대의 유적과 함께 많은 아픔 상처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전등사 주위는 울창한 수목으로 뒤 덮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다. 강화도에는 단..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6.21
강화의 청련사 가족 등산이 있어 청련사를 찾았습니다. 이곳을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나무가 울창하다는 것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날까지 비가와서 등산하기가 힘들지 않나 하였으나 청련사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할 때는 날씨가 개어가고 있어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6.19
홍성의 용봉사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용봉산의 북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용봉사는 정확한 청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서 백제시대에 해당하는 기와편 등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어 백제시대에 창건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창건 시기의 가람터는 현재의 용봉사에서 서쪽으로 조금 올라간 뒤편..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6.13
예산의 수덕사 덕숭산에 자리잡고 있는 수덕사는 스님들의 운수납자(雲水衲子:구름과 물처럼 수행처를 돌아다니며 수행하는 스님) 들의 수행정진터, 수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5대총림(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수덕사, 백양사)의 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수덕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절로 알려져 있다. 사기(寺記)에..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6.11
청양의 장곡사 장곡사를 찾은 날은 사월초파일이다. 고은식물원을 들려 청양읍내에서 점심을 먹고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기에 사람들이 빠져나가 한가한 모습이었으나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장곡사는 칠갑산에 있는 사찰로 신라 후기 보조국사가 세웠다고 하며,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으나 조선 정조 1년(..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30
공주의 마곡사 공주에 계시는 처이모님께서 다리를 다치셔서 병문안을 가는 길에 마곡사를 찾기로 하였다. 마곡사는 2006년 4월 23일 처음 갔었는데, 그때는 가족 산행을 마곡사 뒷산으로 잡았기에 문화재에 관심이 덜 한 상태로 구경을 하여 사진을 찍지 않아 이번 공주가는 길에 마곡사에 들러서 사진을 몇장 찍기로..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22
강진의 백련사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넘어가는 길 한적한 오솔길 따라 그 옛날 다산 선생의 발길이 머물던 곳을 따라 그분의 삶을 생각해 본다. 진달래가 할짝 피어 산길을 환하게 밝혀준다. 백련사로 가는 길 옆 차밭에서 바라보는 강진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백림 동백꽃이 흐드러..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