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오대산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을 거닐다. 천년의 숲 월정사의 일주문에서 부터 시작하는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며 살아있는 자연의 공기를 마셔보는 것이 어떨까. 하늘 위로 쭉쭉 뻗은 전나무의 짙푸른 초록빛과,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한가로이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는것이 우리네 세상사 근심걱정 잠시나마 잊어버리게 하는 것 같다. 자동..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30
오대산 적멸보궁을 다녀오는 길목에서(동영상) 오대산 적멸보궁을 찾았을 때 마침 불공드리는 시간이라 깊은 산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담았보았습니다.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28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오대산 적멸보궁 가는 길 오대산의 적멸보궁을 찾다.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전각으로,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불단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정사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자장보살이 당나라에 가서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고 돌아와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27
문수보살의 성지 오대산 상원사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4년(705)에 보천과 효명의 두 왕자가 창건한 진여원(眞如院)이라는 절에서 시작된 사찰로, 조선 세조가 이곳에서 문수동자를 만나 질병을 치료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이와 같이 상원사는 문수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절로, 상원사의 문수동자상..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27
미륵의 용화세계를 꿈꾸는 사찰 용화사 우리나라에는 용화사라는 이름의 사찰들이 많이 있는데, 청주 무심천변의 용화사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이 용화사에는 중생구제를 위해 도솔천(兜率天)에서 내려온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이 미륵불이 용화사에 봉안된 내력이 다음과 같은 전설로 전하고 있다. 어느 날 엄비(嚴妃)는 일곱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17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대둔산의 안심사를 찾아 불명산의 화암사를 보고 청주로 방향을 잡으면 대둔산을 거치게 된다. 일행들에게 잠시 대둔산의 안심사를 들러 간다고 하니 다들 오케이한다. 사실 운전사 마음이니 어쩔수 없지 안나 한다. 시간은 늦어지고 맘은 바쁘다. 일주문은 내려오면서 보자 어! 부도전이 있네 이것도 내려오면서 보자. 더 올..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12
우리나라 유일의 하앙식 구조 법당을 가진 완주의 화암사 만약에 만약에 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하는 완주군의 불명산에 있는 화암사를 찾았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처음부터 여행이 어렵겠구나 했으나 막상 출발하고 보니 날씨가 너무나 청명하고, 계곡에는 물이 넘쳐 산사로 가는 길을 흠뻑 적시고 있었다. 왜 만약에라고 하는 지 설명을 해야지. 불명산의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10
불명산 화암사가는 길에서 계곡물의 우렁찬 소리를 듣다.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불명산의 화암사 가는 길에서 만난 계곡물이 우렁차게 들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삼각대도 없이 손으로 촬영하게 되었다.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9.10
진안의 천황사 대전~통영간고속도로 금산IC에서 나와 용담댐의 태고정을 들러 용담댐을 구경하고 마이산을 가기전에 천황사를 찾았다. 고요한 골짜기를 굽이돌아 용담댐을 끼고 도는 사이 아홉 고개의 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호남의 비로봉으로 그 비경을 자랑하는 구봉산 기슭에 자리한 신라의 고찰 천황사..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8.20
충주의 단호사 단호사는 서쪽으로 충주의 젖줄인 달천과 인접해 있으며, 맞은편으로는 임경업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충렬사가 위치해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기록과 문헌이 없어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1675∼1720) 때 창건하여 약사사(藥師寺)라 하였고, 1954년에 단호사로 ..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