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노동당사 (鐵原 勞動黨舍) / 등록문화재 제22호
소재지 :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외 3필지 (관전리)
ㅇ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조로 6.25사변때 파괴되어 일부 흔적만 남아 있음.
ㅇ사회주의 리얼리즘 계열의 건축적 특징과 시대성 반영
ㅇ1946년도 공산치하에서의 지역 주민들을 강제 노력 동원과 모금에 의해 완공된 지상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 건축물.
ㅇ 당시 이 당사를 건축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성금이란 명목 하에 1개리 당 백미 200여 가마씩의 자금과 인력 또는 장비를 총동원시켜 1946년 초 착공하여 완공된 연건평 570평의 건축물임.
ㅇ 내부 구조물 축조 작업 시에는 보안을 위하여 열성당원 이외인 일반인의 작업 동원을 일절 금하였다고 함.
ㅇ 1947년 초부터 이 당사에서는 그들의 중앙당으로부터 지령되는 극비사업과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연천지역 주민들의 동향 사찰은 물론 대남공작을 주도한 곳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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