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종로여행] 인의예지의 서울성곽 스탬프투어 체험(낙산공원~흥인지문)

들꽃(野花) 2010. 10. 26. 06:50

인의예지의 서울성곽 스탬프투어 체험

와룡공원에서 시작된 서울 성곽돌기는 낙산공원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오늘의 목표는 와룡공원에서 흥인지문까지의 서울 성곽돌기이다.

 

  

성곽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정경

 

학생들이 서울 성곽돌기에 앞서 성곽에 관한 문화해설을 듣고 있다. 얌전히 듣는 모습이 멋져 보인다.

 

 

산수유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가을의 상징

낙엽들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다. 가을이 깊어 간다.

저 낙엽들이 다 떨어질 때면 차가운 겨울이 시작되겠지. 

 

 

낙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모습, 날이 좋아 멀리멀리 보인다. 

 

 

난간을 감싸고 있는 담쟁이덩굴

 

이화동 인근의 성곽, 암문 사이로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 암문은 이화동에서의 천사를 만나보고 성곽길을 걷기 위해 오가야 하는 암문이다.

 

 

나는 이 꽃을 보면 이상하게 이름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근데 왜 이 꽃이 피어있지?

꽃이 필 때가 한참이나 지났고 얼마 안 있으면 겨울이 다가올텐데......

밥풀때기

나는 이 나무의 이름을 이렇게 알고 있다.

밥풀때기꽃 

 

박태기나무?

 

 

 

 

 

성곽을 덮고 있는 담쟁이덩굴

 

흥인지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도심지의 도로 한복판에 놓여있는 흥인지문, 많은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드디어 서울 성곽 스탬프투어의 스탬프가 흥인지문의 빈란에 찍혔다.

 

 

꼬마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흥인지문의 잔디밭에 놓여있는 모습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