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여행

[전주맛집] 서울에서 맛볼 수 없는 전주의 막걸리, 두여인생막걸리

들꽃(野花) 2010. 11. 11. 06:00

두여인생막걸리

서울에서 맛볼 수 없는 전주의 막걸리

 

막걸리와 간단한 찬 한 두개 정도인 서울의 막걸리

그 상식을 깨버리 곳이 있었다.

바로 전주의 막걸리촌들, 그곳에서 막걸리의 평소 이미지는 여지없이 사라져버렸다.

막걸리 한 두 사발에 두부김치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저녁 식사를 하며 반주로 막걸리를 먹는다고 해야겠다.

 

식당의 이름도 두여인

옛날 옛적의 주막을 떠올리게끔 한다. 

 

반찬류가 한상 가득이다.

어찌 전주막걸리와  서울에서의 선술집에서 먹는 막걸리를 비교 한단 말인가?

참고로 이곳은 막걸리가 주전자 개념이 아니고 한 상이란다.

한상 당 얼마????

거금 15,000원입니다.

 

반찬이나 안주의 가지 수가 25가지나 됩니다.

 

 

아구찜

 

오동통한 오징어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달큰한 맛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지요.

 

 

 

 

 

이렇게 푸짐하게 한 상 차려졌으니 막걸리 한 잔 하셔야겠죠?

 

건배와 함께 주욱~ 한 잔.

잘 넘어갑니다.

 

음식관광축제 중이라

막걸리퍼포먼스도 있답니다.

 

재미있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퍼포먼스 하시다가 취하실라!

 

두여인생막걸리 외부

 

두여인막걸리

전화 : 063-221-0271

잊지마세요.

두여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