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여행]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에코랜드의 골프텔

들꽃(野花) 2011. 2. 1. 05:53
[제주여행]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에코랜드의 골프텔

 

제주의 허파, 곶자왈!

곶자왈을 최대한 보존하고 생태자연환경이 살아숨쉬는 곳에 에코랜드의 골프 & 리조트가 만들어져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무농약 친환경 코스관리로 웰빙 컨셉에 맞춘 쾌적하고 깨끗한 골프장을 만들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천혜의 생태골프장

 

한겨울에 찾은 에코랜드는 눈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사방이 흰 눈에 덮혀있다.

그래서인지 여름날의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넓은 초원의 골프코스가 그리워진다.

 

제주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달려 찾은 에코랜드

어둠이 짙게 드리워져 어디가 어딘지 사물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깜깜하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눈이고 거무스레하게 보이는 것은 길일뿐 사방이 어둡다.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흰 눈이 덮혀있다.

 

건물의 흰벽과 붉은 지붕과의 조화가 눈에 확 들어온다.

구름이 끼지 않고 파란 하늘을 보여주었다면 정말 멋있는 골프텔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골프텔의 입구

 

 

카운터

건물외부 및 내부도 벽의 색이 하얗다. 깨끗함이 돋보인다.

 

벽에 장식해 놓은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창문 너머에는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고 있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도 보인다.

 

건물 내부 여기저기 쉴 곳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컴퓨터도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등을 즐길 수 있다.

 

 

눈과 어우러져 골프텔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

 

예쁜 풍경화 속 세상 같다.

 

골프텔 4호와 3호실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골프텔 3호실로 내려가는 계단

 

골프텔 3호실의 현관문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제일 먼저 벽난로가 눈에 띈다.

벽난로에 불을 지펴볼까? 

 

실내 모습

깨끗하게 정돈되어 정갈하니 기분이 좋다.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파에서 한.일 축구전을 보았다. 비록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지긴 했지만.......

 

 

벽난로

 

1층은 거실로 쓰고 잠자는 방은 2층에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침실의 모습

2인 1실로 이런 방이 2개가 있어 4인 정도가 잘 수 있다.

 

숙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관심을 갖게되는 욕실의 모습

 

 

전날 밤에 들어오면서 찍은 에코랜드의 입구 모습

깜깜한 밤이라 에코랜드라고 써진 글씨와 조명이 운치있다.

 

홈페이지 : http://www.ecolandjeju.co.kr/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홀리 1221-1번지

전화 : 064-80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