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여행

[순창맛집] 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맛보는 청기와 한정식

들꽃(野花) 2012. 4. 10. 08:01

전라북도 순창

순창을 목적으로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는 지역으로 생소한 곳이다.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게 된 순창

 

순창하면 떠오르는 것이 순창고추장이다.

이곳 고추장의 고장에서 맛보는 한정식맛은 어떨까?

음식의 맛은 장맛이라 하였으니 이곳 음식의 맛은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된다.

과연 이곳 순창에서 맛보는 한정식 맛은 어떨까?

오늘 찾은 곳은 터미널 옆 순창의 '청기와 한정식'으로 한정식을 주 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진, 선, 미'의 한정식 메뉴가 있고 오늘의 메뉴는 1인 2만원하는 '진'한정식이다.

맛을 보러 가시죠.

 

상이 부족한 듯 가득 차려진 음식 앞에 마냥 행복해진다.

 

맨먼저 전복맛을 본다. 쫄깃하고 오돌오돌하여 씹는 맛이 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해파리냉채 맛을 본다. 야들야들하고 겨자맛도 느껴지고 새콤달콤한 맛도 느껴지는 것이 입맛을 돋군다.

 

맛나게 생긴 떡갈비도 먹어본다.

 

몸에 좋다는 장어를 한 첨 먹어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난 쇠갈비맛도 보고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 맛도 본다.

 

남도에 오면 늘 나오는 홍어삼합맛도 보고

 

정성껏 차려진 반찬들도 하나씩 맛본다.

 

얼큰한 제육볶음

 

 

오리로스를 한 쌈 싸 먹어본다.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서 무얼 먹어야할 지 모르겠다.

 

 

요 김부각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니 바삭바삭한 김부각 맛을 볼까나?

 

 

 

청기와한정식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100-12(터미널 옆, 순창우체국 앞)

063-653-5676

임창락, 홍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