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광명여행] 황금광산, 지금도 황금이 묻혀있다는 가학광산, 동굴관광지 광명동굴

들꽃(野花) 2015. 6. 30. 07:09

[광명여행] 황금광산, 지금도 황금이 묻혀있다는 가학광산, 동굴관광지 광명동굴

 

따뜻함이 더위로 넘어가는 날

길을 떠난 나그네는 조선 5백년 청백리의 산 증인이신 오리 이원익선생의 유물들이 있는 충현박물관을 찾는 것으로 광명여행을 시작한다.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이원익선생의 유물들과 살아온 이야기 등을 보고 황금광산이라 불리는 광명동굴을 찾아간다.

광명동굴로 가는 길의 차창너머로는 푸르른 자연이 펼쳐지고 있다.

광명동굴에 도착하니 커다란 건물이 나그네를 맞는다.

붉은색의 높다란 굴뚝이 있는 건물이 맞아주는데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이라고 한다.

광명동굴은 자원회수시설 왼쪽 산에 있는 동굴로 나그네가 찾아갔을 때는 어린이들이 단체로 놀러와 시끌벅적하다.

파릇파릇한 꼬마들의 이야기에 세상사 즐거움이 묻어있는 것 같아 광명동굴을 찾은 나그네를 즐겁게 하고 있다.

 

광명동굴은

100년전 황금광산으로 개발된 가학광산으로 1912년부터 1972년까지 광물들을 채광하였다고 한다. 1972년 폐광이 된 후로 1978년부터 2010년까지 소래포구 새우젓 저장소로 이용하였으며 2011년 광명동굴의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하여 2012년 시민의 품으로 왔다고 한다.

2011년 개방 이후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수도권 최초의 동굴관광지로 이름이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광명동굴 가는 길

광명동굴의 입장시간은 09:00 ~ 17:00,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고 한다.

 

 

 

오늘의 주인공들인 유치원생들이 광명동굴로 나들이를 오셨다.

 

 

 

매표소

 

 

 

동굴 속 황금패 달기

수, 강, 복, 녕의 4종류의 황금패에 소망을 적어 광명동굴 내 황금길 소망의 벽에 걸어주면 된다.

 

 

 

걸어다니는 동굴이 아니라 체험놀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동굴체험이 되고 있다.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이샤와 친구들의 조형물이 야외에 만들어져 있어 꼬마들에게 인기가 있다.

 

 

 

 

 

 

 

광명동굴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입장을 하게 된다.

 

 

 

광명동굴

위치 : 광명시 가학동 산17-1, 17-2, 24번지 일대

광업권 등록일자 : 1912년 4월

폐광 : 1972년 7월

채광물질 : 금, 은, 동, 아연 등(금 : 53kg, 은 : 6,070kg, 동 : 1,247톤, 아연 : 3,637톤)

※ 1955년부터 폐광되는 1972년까지 채굴량

갱도연장길이 : 7.8km(해발 180m ~ -95m), 총8레벨, 2사갱, 깊이 275m

동공수 : 50개소/1일 선광량 : 350톤

 

 

동굴 예술의 전당 행사 및 동굴체험홯동,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광명동굴에서 펼쳐지고 있다.

 

 

 

 

광부들의 흔적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광부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찾아가는 곳

광명동굴

주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7-1

전화번호 : 1688-3399

홈페이지 : http://cavern.g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