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용인여행]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생텍지페리의 어린왕자전 - 경기도박물관

들꽃(野花) 2016. 6. 6. 06:02

[용인여행]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생텍지페리의 어린왕자전 - 경기도박물관

 

비밀은 아주 단순해

그건 마음으로봐야 잘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생텍지페리의 '어린 왕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어린 왕자의 말처럼

앞을 보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생택지페리 재단과 경기도 박물관이 함께해 <2016 어린왕자전>을 열었다고 한다.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닌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서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것이다.

 

<2016 어린왕자전>

2016.5.2 ~ 2016.9.18

 

 

 

경기도박물관

2016 어린왕자전이 열린다고 하여 찾아가는 길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의 장승이 박물관으로 가는 길 좌측에서 호령하듯 서 있다.

 

 

 

이경석 효자 정려문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장승이 서 있는 곳을 지나면 길 좌측에서 만날 수 있다.

 

정려문은 나라에서 충신, 효자, 열녀 등을 표창하고자 그 사람이 살던 마을 또는 집 앞에 세우던 문을 말한다.

붉은색으로 칠하기 때문에 홍살문이라고도 한다.

 

 

 

경기도박물관은

경기역사문화의 정체성을 밝히는 전시, 연구, 교육과 더불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관리하는 문화공간이다.

 

 

 

2016 어린왕자전을 열고 있는 경기도박물관

 

 

 

2016 어린왕자전 포스터

 

 

 

생텍지페리의 마지막 비행을 함께 한 P-38 라이트닝 비행기

 

 

 

 

만약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을 열망했던 파일럿이었던 생텍지페리

 

 

 

 

라이트닝 P-38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하자, 43세의 나이로

당시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던 프랑스 공군 2/33 공중정찰대에 자원했다.

당시 전투기 조종사의 제한 나이는 35세였으며,

생텍지페리는 그 나이를 훌쩍 넘긴 고령 조종사였다.

 

1944년 7월 31일 8시 45분

그는 미국 전투기 라이트닝 P-38을 타고 알프스 상공 정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코르시카의 바스티아-보르시고 기지에서 이륙했고

그것은 생텍지페리의 생애 마지막 비행이되었다.

정찰 도중 그의 실종은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4세였다.

 

 

 

하늘을 동경했던 생텍지페리

소설 속의 어린왕자처럼 별이 되어 사라진 것은 아닐까??

 

 

 

어린왕자가 온 곳이 바로 별이며,

어린왕자가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어른들에게 삶의 교훈을 전해주는 이야기

 

 

 

 

찾아가는 곳

 

경기도박물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전화번호 : 031-288-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