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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 심지원묘 및 신도비-경기도 기념물 제137호,파주 문화재답사

들꽃(野花) 2017. 7. 6. 12:23

[파주여행] 심지원묘 및 신도비-경기도 기념물 제137호,파주 문화재답사

 

심지원묘 및 신도비

경기도 기념물 제137호

 

조선후기의 문신인 만사 심지원(1593~1662)의 묘이다.

심지원은 광해군 12년(1620) 정시문과에 급헤한 후

남인과 북인의 당파싸움이 일어나자 고향에 내려가 숨어 지냈다고 한다.

1623년 인조 반정 때 관직에 복귀했으며,

인조 8년(1630) 함경도 안찰어사로 파견되어 말무역을 단속하였다,

6진의 방어 대책을 인조에게 제시하여 신임을 얻었으나,

병자호란 당시 왕을 잘 모시지 못하고

강화도가 함락되는 등 여러 가지가 문제되어 벼슬길이 막히게 되었다.

인조 21년(1643)에 그의 억울함이 용서되어 홍주부사로 복직하였고

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효종 9년(1658)에는 영의정에 올랐다.

 

 

 

심지원묘 및 신도비

경기도 기념물 제137호

 

 

 

 

 

심지원 신도비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던 근처 길가에 세운비로써

심지원 신도비는 김수항이 글을 짓고 신익상이 글씨를 썼다.

숙종 12년(1686)에 세운 것이다.

 

 

 

 

 

 

 

 

 

 

 

 

심지원 묘

봉분은 전부인 안동 권씨와 후부인 해평 윤씨와의 합장묘이다.

봉분 앞에는 묘비와 향로석이 있으며.

좌우에는 망주석과 문인석이 1쌍씩 배치되어 있다.

 

 

 

 

 

 

 

 

 

 

 

 

 

 

찾아가는 곳

심지원묘 및 신도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산5-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