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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여행]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청도여행,청도문화재답사,처진소나무,절집여행

들꽃(野花) 2017. 7. 14. 05:30

[청도여행]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청도여행,청도문화재답사,처진소나무,절집여행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180호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의 처진소나무이다.

처진소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점이 보통 소나무와 다른데

자연적으로 이 나무처럼 둥글게 자라는 나무는 매우 드물다.

 

운문사 처진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약6m이고, 둘레는 3.5m이다.

나무의 나이는 500여년 정도로 추정된다.

 

어떤 고승이 시들어진 소나무 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운문사에서는 매년 봄에 막걸리를 물에 타서 뿌리 가장자리에 주고 있다.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180호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키가 작고 밑둥부터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 나무는 높이 3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 소나무로 본다.

 

 

 

 

운문사는 1,400년 전에 지었다고 하고

임진왜란 때 이 나무는 상당히 컸었다고 하니 나무의 나이는 500여년 정도로 추정된다.

 

 

 

 

 

 

 

 

 

 

 

 

 

 

 

 

 

 

찾아가는 곳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 천연기념물 제180호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