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축제] 3대악성 난계 박연선생을 기리는 영동 난계국악축제

[영동축제] 3대악성 난계 박연선생을 기리는 영동 난계국악축제

 

영동 난계국악축제

바위틈에서 날렵히 피어난 고고한 난초의 자태에 매료되어 자신의 호를 난계로 정한

난계 박연선생

박연선생은 고려우왕 4년인 1378년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났으며, 궁중음악을 전반적으로 개혁함과

동시에 전통음악의 기반까지 구축하여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다.

 

한국 전통음악, 퍼모먼스 등 온 가족과 함께 신명나게 즐겨볼 수 있는 난계국악축제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영동군 하상주차장일원에 서 열렸다.

무려 50회라고 한다.

노래를 사랑하는 우린 민족의 역사답게 일찍부터 난계의 고향에서 축제로 즐겼다고하니

그 역사를 세삼 느끼게 된다.

 

난계국악축제는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나그네도 그 축제의 현장에 23일 토요일부터 1박2일간 참가했다.

 

축제에는

군민행사, 공연행사, 상설공연, 특별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할 수 있다.

 

 

 

 

제50회 난계국악축제와 제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제50회 영동 난계국악축제

 

첫째날인 지난 21일에는 국악체험촌에서 타북식이 있었으며

영동역에서 풍물공연, 난계사에서 숭모제가 있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가행렬 및 거리 퍼레이드는 영동중학교에서 영동제1교에 이르는 시가지에서 열렸다.

 

22일에는

풍물공연, 해요락국악단, 종묘제례(악) 및 일무, 저글링 및 커버댄스, 열정콘서트가 열렸다.

 

나그네가 찾은 23일에는

제1회 전국국악 동요부르기대회가 열려 MY-K방송에서 전국으로 생중계되었다.

퓨전국악그룹 씨아의 공연과

밤에는 국악퓨전콘서트가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어가행렬

 

 

 

주제전시관

전시관에 들어가면 국악에 대한 알아보는 기회와

난계 박연선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국악에 맞쳐 춤추고 있는 로봇

그리고 꼬마들

 

 

 

난계는 누구인가?

 

 

 

 

 

 

 

 

 

 

체험코너에서는 직접 악기들을 가지고 국악체험을 할 수 있다.

 

 

 

 

 

 

 

 

제1회 전국국악 동요부르기 대회

 

 

 

난계국악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리고 있는

제1회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

 

진안어디선가 왔다는 꼬마손님들

전교생이 36명인가 되는데 11명이 참석했다고 하네요.

 

 

 

제8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와인 축제는

영동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46개의 와이너리 농가에서

만든 와인을 소개하고 시음도 하고, 족욕도 하고 와인과 어울리는 마리아주 찾기 등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있다.

 

 

 

 

와인의 맛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있는 축제장

 

 

 

트릭아트

와인 한잔 받으시죠.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한다.

플라톤이 극찬한 와인은

소아시아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지만 유럽에서 열매를 맺은 술이다.

 

와인으 넓은 의미에서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함유 음료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주를 말한다.

 

 

 

 

 

 

올뱅이축제 체험장

황금올뱅이를 잡아라.

 

올뱅이를 잡아다가 된장을 풀고 부추에 아욱을 넣고 끓이는 올갱이국을 먹는것을 그려본다.

다음날 24일 황간역 근처에서 올갱이국을 맛나게 먹었다.

 

 

 

제50회

영동 난계국악축제